생존 살아남기 위한 생존은 처절하다. 누떼가 초원을 찾아간다. 강을 건너고 황무지를 지나 초원을 찾아간다. 생존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강을 건널땐 악어의 습격을, 초원에서는 사자의 습격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약한자는 도태되고 강한자는 살아 남는다' 그것은 냉엄한 생.. 길따라 물따라 2017.02.28
가요무대 가요무대는 매주 일요일밤 10시부터11시까지 한 시간 동안 kbs1tv에서 방영한다.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30여 년 동안을 이어져 오는 잔잔한 향수와 전통가요를 즐길 수 있는 가요프로그램이다. 가요무대는 모든 세대가 애청하지만 그중에서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시청하.. 길따라 물따라 2017.02.27
우포늪 경남 창녕군에 있는 우포늪은 자연생태공원입니다. 1975년12월21일 체결된 '람사르 협약'에 의해 지정된 자연생태공원입니다.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아름다운 자연문화유산입니다. 길따라 물따라 2017.02.19
어느날의 일기.1 2014.2.21.금.맑다. 간밤을 꼬박 새웠다. 연아의 동계올림픽 2년패를 보기 위해서였다. 전날 쇼트는 1위였다. 새벽4시쯤에 펼쳐진 연아의 연기는 물흐르듯 유연했다. 새가 나르듯이 아름다웠다. 전문가들은 결점이 없는 연기를 했다고 입을 모았다. 영국의 bbc방송국 아나운스는 2연패.. 길따라 물따라 2017.02.16
전설 옛날 어릴 적엔 설을쇠고 초닷세가 지나면 소날, 범날, 토끼날이라고 하면서 콩이나 수수를 볶아 먹었다. 그렇게 정월대보름까지 하루하루가 축일로 이어져갔다. 대보름날은 오곡밥해 먹고 밤이면 밝은 달님에게 소원을 빌었다. 물론 윷판도 벌렸다. 내고향 문경지방에서는 오곡.. 길따라 물따라 2017.02.15
남간재.1 정유년 정월열이레날밤의 남간재 모습입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차들은 끊임없이 오고 갑니다. 어디로 가는, 어디에서 오는 차들일까요? 저 차들도 이제 곧 아침에 나왔던 안식의 보금자리로 되돌아 갈 것입니다. 길따라 물따라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