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고개

동산아파트 정문 앞에 서있는 가로등입니다. 저 가로등은 어두운 밤이면 골목길을 밝게 비춰주는 마을의 등대랍니다.

'진동이.3'편입니다.

'진동이.2'편 입니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의 진돗개를 폰에 담아보았다. 한 번 주인을 만나면 죽을때까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 충의로운 개 진돗개! 손익계산을 쫒아 배신을 밥먹듯 하는 우리 인간들은 진돗개에게 배울 점이 참 많지 않을까?

서천둔치 언덕길 정자에 거리의 악사들이 노래 보시를 하고있다. 호소력 짙은 색소폰 음률이 감미롭게 울려퍼진다. 상춘객들은 따아닌 횡재를 만났다. 햇살이 마냥 밝다 .

산과 들에 골목길에 꽃들이 잔치를 벌렸습니다. 꽃들의 향연은 이달 내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내성천.2'편입니다.

밤10시쯤에 찍은 동산타운 야경입니다. 밤에 보니 우리 아파트가 더 멋스럽습니다.

서울 아산병원 가는 길목엔 잠현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울타리엔 좋은 시가 걸려있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꿈도 시와 함께 걸려있습니다. 기다랗게 이어진 아름다운 울타리를, 회양목 줄서기를, 시를, 아이들의 해맑은 꿈을 내 폰에 모셔보았습니다.

4월4일 오후 3시쯤에 동산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본 영주시가지 전경입니다. 미세먼지가 자욱해 시내가 흐릿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