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찌근했나보다/문경아제 집사람이 2020, 영주 시니니클럽 일자리 선정 대상자에서 탈락했다. 나는 붙었는데 집사람은 탈락했다. 지역의 시니어클럽에서는 해마다 65세 이상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 일거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을 하고있다. 우리내외는 작년 12월에 처음 시니어클럽에서 주선한 일자.. 일상이야기 2020.01.03
필기구(筆記具)/문경아제 필기(筆記)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일음이다. 예전에는 붓을 사용하였지만 작금엔 펜, 요즘은주로 볼펜을 사용한다. 잉크(ink)는 필기와 그림에 사용하는 다양한 색깔(보통 검은색과 짙은 청색)의 유체를 일컫는다. 예전엔 저 잉크를 곧잘 엎질러 책상을 검게, 푸르게 물들이곤 했다... 길따라 물따라 2020.01.03
겨울 눈내리는 계절/문경아제 까마득한 옛날에 내인생의 봄날은 지나갔습니다. 장대비 내리는 여름날을 지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떨어지던 가을날을 거쳐 내인생의 겨울날이 찾아왔습니다. 겨울날이라 해서 반드시 춥지만은 않답니다. 봄날같은 겨울날도 있거던요. 찬바람 불어온다고 겨울이 삭막한 것만은 아니랍.. 이런 저런 이야기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