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의원 일년에 한 두번씩 몸의 컨디션이 나쁠때면 요통이 찾아오곤 합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럴 땐 우리한의원에 두 세번 들려 침 몇대를 맞으면 꾀병같이 낫곤 했습니다. 이럴땐 사람들은 흔히 '연띠가 맞는다!'라고 합니다. 물론 그말도 일리가 있을지도 모릅.. 카테고리 없음 2015.10.13
우리 집 떼쟁이/문경아제 다섯 살배기 우리 집 둘째 손녀딸 보슬비는 떼쟁이랍니다. 원래 이름은 '시우' 지만 나는 '보슬비'라고 부릅니다. 손녀딸은 떼쟁이지만 사랑스럽습니다. 지난 추석에 내려왔을 때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언니! 나는 남자는 싫어." 초등학교2학년인 큰손녀딸이 묻습니다. "왜?" .. 이런 저런 이야기 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