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우리한의원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5. 10. 13. 20:12

 

 

 

 

 

 

일년에 한 두번씩 몸의 컨디션이 나쁠때면 요통이 찾아오곤 합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럴 땐 우리한의원에 두 세번 들려 침 몇대를 맞으면 꾀병같이 낫곤 했습니다.

이럴땐 사람들은 흔히 '연띠가 맞는다!'라고 합니다. 물론 그말도 일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김재돈 원장님의 오랜 경험과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베푸는 인술 때문일 것입니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은 딴길로의 외도를 한 두번씩 하기도 합니다. 정치판이나 다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그 예지요. 40여 년간을 오로지 의료인으로서의 외길인생을 걸어온 김재돈 원장님의 고매한 인격을 믿으며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앞으로 이틀쯤은 더 우리한의원을 찾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