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고개

영주, 그랜드 컨벤션(구, 아모르 예시장)의 화려한 모습을 폰에 담아보았다. 그랜드 컨벤션은 결혼예식, 회갑연, 아아들 돌잔치와 이런저런 회합이 있을 때 시만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주에서 가장 큰 예삭장이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마당에, 건물 앞 길에, 차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

초저녁, 제1가흥교에서 강변2차아파트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퇴근시간 도로를 잘주하는 차량들의 불빛이 무척 현란하다.

섣달 그믐밤, 10시 조금 지나서 찍은 현대 동산타운야경입니다.

나는 저 아름다운 도서관, '경상북도도립영주공공도서관 안에 부설된 '영주문예대학' 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시와 수필, 시조와 소설, 스토리텔링을 습작하며 문인의 꿈을 키워왔다. 그렇게 배우고 익혀 글쟁이가 되었다. 지나는 길에 아름다운 도서관, '영주도립도서관' 의 고운 ..

성누가병원 앞에서 봉화방면으로 가는 큰 길입니다. 저 길을 따라 곧장 가면 다미안병원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삽재가 나옵니다. 삽재를 넘어서서 문단을지나면 봉화입니다. 영주에서 30 여리 길입니다.

밤 여덟시경에 찍은 영주역 야경입니다. 오고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일까 넓은 역광장이 썰렁합니다.

작년 11월 어느날이었다. 그날도 여니 날처럼 밤10시가 되자 초소문을 잠그고 퇴근을 했다. 늘 다니는 길, 영주중학교 앞을 지나고 영주목욕탕 골목길을 돌아 고인돌 옆길을 따라 큰길을 건너서 남산초등학교 앞에 다달았다.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그..

오늘 오후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우리 지역 독서인구의 저변화대와 독서문화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영주시 100인 독서클럽 "휴"가 탄생했습니다. 창립총회에서 권화빈 시인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독서클럽 "휴"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남간재 초입에서 바라본 현대 동산타운 전경입니다. 말끔하게 단장을 한 모습이 아주 곱습니다.

저 재를 넘어서 왼쪽으로 가면 봉화가 나오고 오른편으로 가면 안동이 나오지요. 고개를 넘어서서 다리 하나를 건너서면 전설의 바위, '술바위' 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