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문경아제 2020 경자년(庚子年)인가 했더니 오늘이 벌써 정월 열이레입니다. 세월은 바람처럼 달아납니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않고 오로지 앞만보고 달려갑니다. 우리 집 땅꼬마 막둥이손녀딸이 이제 곧 열살 초등학교3학년이 됩니다. 막둥이는 잘먹어서 통통합니다. 배가 볼록 나왔습니다. .. 일상이야기 2020.01.17
소통/문경아제 한세상 살아가다보면 소통이 안 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말끼를 못 알아 듣거나 고집에 세다. 이달 13일부터 시니어클럽에서 주선해준 서천둔치 일터에서 여자 세분과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 한 여자분은 예순여섯이라했고, 다른 두 여자분은 일흔의 후반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