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묏버들 가려 꺾어/홍랑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2. 6. 10:29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에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던 날인가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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