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고을 이야기여행'(영주시 스토리텔링 2집)이 발간되었다. '선비고을 이야기여행' 에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심혈을 기우려 쓴 작품, 열아홉편이 실려있다.
나도 졸작, '영주 구역거리의 추억'을 게재하여 미력을 보탰다.
스토리텔링은 지역을 홍보하기 위하여 쓰는 글이다. 그래서 지역의 명소, 고적, 인물, 전통 먹거리, 이름난 거리, 지역의 기인을 작품의 소제로 삼는다.
최근, 전국의 각 자방자치단체에서는 그 어느곳을 막론하고 스토리텔링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문필가의 힘을 빌려 지역을 알리기 위해서다. 우리 시에서도 창의아카데미 강좌를 열어 스토리텔링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선비고을 이야기여행' 발간에 혼신의 힘을 쏟았을 영주시 담당공무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