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6. 1. 12:22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아내 야마모도 마사코(95, 한국이름 이덕남)여사는 남편 이중섭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꿈속 당신은 서른 그대로인데 나는 이렇게 늙어버렸네요...6.25 피란때 화구부터 챙긴 당신 다시 태어나도 함께할 거예요. 우린 운명이니까"

 

그녀는 남편 아고리(이중섭의 일본어 애칭)와의 사랑을버팀목으로 해서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60년 긴 세월을 수절했다고 한다.

 

올해는 천재화가 이중섭이 태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전인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 이 열린다고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조선일보사 공동개최)

 

◇첨부된 자료는 2016. 5. 31.자 조선일보에서 발췌 인용하였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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