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1955년 대한민국 가수 백설희가 불렀다. 손석우가 작사했고 박시춘이 작곡했다.
노래말도, 노래도 더할 수 없이 고운 명곡 중에 명곡이다.
듣고 있으면 온갓 시름도, 근심도, 다 잊어버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이다.
백설희는 미성의 가수였다.
엊그제밤에는 비가 밤새워내렸다. 억수같이 내렸다.
서천에 물이 가득하다. 냇물은, "콸콸콸!" 소리치며 기세좋게 흘러간다.
저 냇물은 문수와 평은을 감돌아 예천 삼강으로 흘러던다.
물이 많아서일까 오늘은 서천의 신사 백로가 보이지 않는다. 팔각정 앞엔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곱게 피어났다.
문예대단톡방에 희영 씨와 영임 씨가 다녀갔다.
글쓰다가 막혀 sos를 날렸더니 희영 씨와 영임 씨가 득달같이 다녀갔다.
문우님들, 우리 오늘은 일상에서 일탈하여 나만의 시간을 가져봅시다. 막걸리도 한잔 마시고 객적은 소리도 해가며 그렇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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