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명숙 선생님이 문자를 보내왔다.
공모전이 있으니 응해 보시라며 영문대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내용을 참고하시라고 했다.
퇴근해서 홈피에 들어가보니 매일신문사에서 65세 이상의 실버세대들만이 응모할 수 있는 시니어문학상을 제정하였다고 했다. 올해 제2회 공모전이 열린다고 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65세 이상의 시니의 세대라고 했다. 등단한지 10년 미민인 작가는 응모할 수 있다고 했다. 등단 3년차인 나는 응모자격이 있었다.
평소 집필해 놓은 작품들이 많으니 한번 응모해 보아야겠다.
동료문인이라고 늘 잊지않고 그렇게 배려해주는 문명숙 선생님이 참으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