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경기가 불황이라해도 명절이 다가오면 시장은 활기가 되살아 난다.
명절대목이면 웬만하면 시장은 손님으로 빼곡하다. 파리날리던 상인들도 얼굴에 웃음기를 되찾는다.
그런데도 대도시의 대형마트는 그게 아니라고한다. 팔리는 상품도 엄청 많지만 도난당하는 물건도 많기 때문이란다. 옷속에 감춰서 나오면 cctv도 무용지물이란다. 또 그 많은 고객들의 이상한 짓거리를 일일이 감삭해 내지도 못 한단다.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여 그렇단다.
그래서 도선생들에게는 명절이 대목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