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설, 그리고 큰 손녀딸 생일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2. 8. 12:09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고 차례를 지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내외 좀 더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백수인 큰 아들 일자리를 찾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이찬 애물단지와 막내가 짝을 찾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습니다.

이런 소망이 새해에는 꼭 이루어 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소망이 이루어져 불쌍한 집사람 불면증 치유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설날이자 우리 집 예쁜 큰 손녀딸 생일이랍니다.

해마다 우리 집은 설차례를 지낸 뒤 손녀딸 생일잔치를 연답니다.

큰 손녀딸은 이제 10살, 초등학교3학년이 된답니다. 곱고 예쁘게 쑥쑥 자라거라. 내사랑 손녀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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