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의 붉은 태양이 솟아오른지 오늘로서 꼭 나흘이 되었습니다. 저 붉은 태양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우리의 힘이고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할 미래입니다.
'온 겨레 정성덩이 해돼 오르니' 그렇습니다. 겨레의 정성과 염원이 붉게 솟아올라 검붉은 태양이 되었습니다.
저 태양이 서산으로 넘어가고 별빛 찬란하게 빛나는 한밤이면 나도 하루일과를 끝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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