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훼방꾼/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2. 12. 11:46

 

 

아침에 일어나서 눈떠보면,

 

집사람은 내 노트 북위에 조렇게 손바닥만 한

 

폰 올려놓고 카카오스토린가 뭔가를 하고 있다.

 

당최 자리를 비켜주지 않으니 내 자리는 없다.

 

눈치껏 비켜주면 좋으련만!

 

아침부터 쌈 하기 싫어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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