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더듬어며 조금전에 출근해서 순찰 한바퀴돌고 감지기를 2초소에 인계하고 초소로 돌아왔다.
나이들어도 이렇게 일을 할 수있다는 게 그 얼마나 좋은 일이랴. 카운터다운을 해본다. 퇴직하고 그만둘 날이 이제 구일밖에 남지않았다. 노동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는 날이 구일밖에 남지 않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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