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설경(雪景)/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11. 25. 10:19

 

 

 

 

 

 

온 산야(山野)가 하얗다. 온통 백색이다.

건물위 지붕도, 산도, 나무도 흰눈을 뒤집어쓰고 있다. 안개조차 자욱하다.

먼산 소백산은 안개가 휘감아서 보이지않는다.

어제 근무자는 눈치우느라고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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