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전쟁이 일어난지 꼭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는 1950년 6월 25일 새벽4시 북한 공산군의 불법남침으로 발발했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군은 그날 새벽 4시를 기해서 일제히 38선을 돌파, 남침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것이 6.25에 대한 일반적 관념이고 가치다. 진정한 진보가 아닌 사이비 진보 세력들은 어떤 말들을 지껄일지 모르지만 손바닥으로 어찌 해를 가릴 수 있겠는가?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했던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도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초등학교 다닐적에 배웠던 6.25노래다.
오늘 kbs, mbc, sbs, 방송삼사에서는 그 흔한 6.25특집극 한편 방영하지 않았다.
kbs는 늘 자막을 통해 이런 사고를 실곤했다.
'이 방송은 시청자 여러분이 납부하신 수신료로 제작되었습니다' 라고.
방송삼사 모두 혁신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님 정부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아둔한 노인네는 알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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