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푸릅니다 창문을 열면
온방에 하나 가득 가슴에 가득
잔잔한 호수같이 먼 하늘엔
푸르름이 드리우는 아침입니다
아가는 잠자고
쌔근쌔근 잠자고
뜰에는 울던 새가
가고 안와요
돌아오실 당신의
하루해가 그리워
천년처럼 기다리는
아침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박두진이 작사했고 김동진이 작곡했다. 이씨스터즈가 노래했다.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셔,
찬란해서,
중학교 다닐적에 배웠던 이 노래가 생각났을 것이다.
참으로 좋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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