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다 그런거다
알콩달콩
살아가다
쌩하고
돌아서서
지지고 볶고
쌈하며
젊은 날
다 보내고
서산에 지는 해
하염없이 바라보며
하얀 이슬
떨구는
산다는 건
다 그런거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우산/박두순 (0) | 2018.06.10 |
---|---|
접시꽃 연정/문경아제 (0) | 2018.06.09 |
우리 집 두 손녀딸/문경아제 (0) | 2018.06.01 |
아내/문경아제 (0) | 2018.05.28 |
독백/문경아제 (0) | 2018.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