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를 지내고 우리 집 가족이 테레비젼 앞에 앉았다. 가족이 다모였는데 시집간 딸아이만 빠졌다.
딸아이 집안은 대가족이다. 오늘같은 명절날이면 딸아이는 고생꽤나 한다고했다.
테레비젼 앞에 앉아있는 우리 집 가족은 어른이고 아이고 없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틀레튼 경주에서 역주하는 대한민국 선수, 윤성빈을 응원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겨라이겨라 윤성빈이다.
가족은 손을 잡고 있어야한다. 손을 놓으면 남만도 못한 것이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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