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고운 댓글/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8. 13. 13:08

되먹지 않는 갑질녀에게 일침을 가하는, "똑!" 하고 소리가 나는, 입가에 빙그레 웃음이 돌게 하는 댓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다음은 필자의 어눌한 글, '추억 한 조각' 에 달린 늘샘 초희님의 댓글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라 했던가요. 본문에 비해 댓글은 참 아름답습니다.

 

갑질의 전성시대 인 듯...

마음은 무거워지고 눈쌀은 찌푸려집니다.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갑질 여자의 말에 왕 짜증이 납니다.

하여,

남자는 아내를 잘 맞이해야 합니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푸는 열쇠가 있으니

'노(no)' 를 거꾸러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 이 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내어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병사들에게 분노를 주지 않는 병영

문화로 바뀌기를~~~

내 아들이 군인의 길을 걷기를 소망하는 애미의 마음이랍니다.

 

고운님!

더위에 건강 지키시구요

올리신 작품에 눈길 멈춰봅니다.

 

늘샘/초희 드림

2017.08.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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