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는 개척의 역사이다.
서부의 개척으로부터 미국의 역사는 시작된다. 서부개척은 백인이 나타나기 전 그 땅을 아우려며 살아가던 인더언의 소멸을 초래했다.
대자연과 한 축을 이루며 순리를 쫒으며 살아가던 인디언들은 백인의 출현으로 그들이 살아가던 땅을 잃었다. '주먹쥐고 일어서', '늑대와 춤을'같은 고귀한 이름도 땅과 함께 잃었다.
그들, 인디언 부족의 한 추장이었던 '시애틀'은 '대자연을 사랑하라. 자연과 공존하라.'는 명연설을 백인들에게 들려주고 무리를 이끌고 어딘가로 떠났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역사속에는 이러한 안타까운 진실도 숨어있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욕(老慾)/문경아제 (0) | 2017.06.12 |
---|---|
부활/문경아제 김동한 (0) | 2017.06.08 |
입춘/문경아제 (0) | 2017.02.08 |
오래 한 생각/김용택 (0) | 2017.02.07 |
적경/백석 (0) | 2017.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