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한미 해병대동계훈련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2. 1. 16:39

 

 

 

 

한미 해병대의 동계훈련장면이 모 방송국의 카메라에 잡혔다.

미 해병대! 한국전쟁이 터지던 1950년12월, 미해병1사단은 개마고원 장진호에서 중국인민지원군과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당시 미군의 병력은 1만 여 명이었고 중국군은 열배에 달하는 12여 만명이었다.

미해병1사단은 악전고투를 했다.그렇게 고군분투한끝에 미군은 혈로를 뚫었고 흥남철수작전을 전개할 수있었다.

우리는 미7군단장 엘몬드 장군을, 6.25전쟁영웅 현봉학을, 작전에 참가한 병사들을 기억해야한다. 그들이 있었기에 10여 만명의 피난민이 목숨을 구했기 때문이다.

사선을 넘나들었던 그때의 장병들! 그로부터 67년이 흘렀다.자랑스런 선배의 패기를 이어받은 후배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어눌한 내블로그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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