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춥다더니 오늘아침엔 엄청 춥다.
대한인 엊그제도 엄청나게 추웠다. 오늘도 이렇게 추운 것을 보니 대한추위를 며칠간 제대로 하려는 모양이다.
새벽같이 출근해 눈을 치자니 얼어죽는 것만같다. 너무 추워 10여 분을 바같에 있을 수가 없다. 초소에 들어와 몸을 좀 녹이고 밖으로 나간다.
소백산엔 눈이 하얗게 싸여있다. 올해는 어쩐 일인지 근무날만 되면 새벽에 눈이내려 이렇게 생고생을 시키곤 한다. 눈이 내려도 한낮에 내리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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