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가여운 사람들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1. 5. 11:40

시신경, 후각신경, 청력이 현저하게 이상이 있는 사람들,

바로 그 사람들!

푸른 하늘이 까맣게 보이고, 시궁창 썩는 냄새를 맡을 수 없고,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외침을 듣지 못하는 바로 그 사람들!

어찌보면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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