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몇 발자국 삶의 족적을 남겼습니다.
역사는 또 내일로 이어집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돈벌러 가야합니다. 젊을 땐 아이들 키우느라고, 교육시키느라고, 노후준비를 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아이들 다 떠나고 이젠 집에 덩그러니 우리 늙은 내외만 남았습니다.
우리는 서로 남아있는 인생길 의지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지요.
짝을 남겨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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