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여수/오드웨이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10. 15. 09:53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여수는 미국의 오드웨이가 작사, 작곡한 미국 민요이다.

우리나라에는 1907년 8월에 발표된 음악교과서 <중등교육 창가집>에 첫 소개되었다.

옛 벗과 헤어진후 보고싶은 심정을 묘사한노래이다.

가을이면 참 많이도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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