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남간재에도 폭염의 칠월이 찾아왔습니다.
남간재 초입에 서있는 저 느티나무는 수령이 오백년을 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저 재를 넘어서 녹전과 예안을 갔을 것입니다. 안동쪽 사람들은 저 재를 넘어와서 한양을 갔었겠지요.
칠월의 남간재를 폰에 한번 모셔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