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장마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7. 4. 10:50

 

온종일 비가 쏟아질 모양이다.

건장마라더니 왠걸, 본격적인 장마로 접어들려나 보다. 반갑잖은 태풍은 꼭 장마와 함께 온다. 그 불청객은 제힘으로는 못오고 어느해나 장마등에 업혀서 오곤 했다.

태풍이 올라온단다. 중국으로 빠져나간다고는 하지만 중남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어차피 오는 달갑잖은 태풍아라면 파해를 적게두고 순하게 지나갔으면 참 좋겠다.

'이런 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1  (0) 2016.07.06
시니어문학상  (0) 2016.07.05
떨어지면 우야노  (0) 2016.06.29
참새떼  (0) 2016.06.25
  (0)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