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신이 주신 복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6. 5. 08:13

 

 

 

열어놓은 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하늘이 참 푸르고 맑다. 고요하다. 바람도 한 점 없다. 잎새들이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아침의 평온이다.

이 좋은날, 아이들 마냥 도시락 싸가지고 어디 소풍이라도 갔으면 좋겠다.

복이다. 이 아름다운 산하, 좋은 기후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신으로부터 풍요롭게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좋은날 아침, 오늘은 뭘할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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