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뒷집에 사는 땅꼬마 아가씨는 노래를 참 잘부른다. 노란가방을 메고 어린이 집에 가는 것을 보면 아이보다 가방이 더 큰 것 같다.
가방을 메고 가는 것이 아니고 길바닥에 질질 끌고 가는 것 같다. 땅에 쫙 달라붙은 땅꼬마 아가씨가 "떴다 떴다 비행기"를 부르며 어린이 집을 오가는 모습은 가히 구경할만 하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우리 비행기
오늘도 뒷집의 그 땅꼬마 아가씨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며 골목길을 지나갔다.
우리 뒷집에 사는 땅꼬마 아가씨는 노래를 참 잘부른다. 노란가방을 메고 어린이 집에 가는 것을 보면 아이보다 가방이 더 큰 것 같다.
가방을 메고 가는 것이 아니고 길바닥에 질질 끌고 가는 것 같다. 땅에 쫙 달라붙은 땅꼬마 아가씨가 "떴다 떴다 비행기"를 부르며 어린이 집을 오가는 모습은 가히 구경할만 하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우리 비행기
오늘도 뒷집의 그 땅꼬마 아가씨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며 골목길을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