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은 명절때 관련업소에서 선물이 들어오면 혼자 다 챙겨서 가져 간단다. 그래서 직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소장이 뭐 일하남. 기사들이, 경비원이, 청소하는 아지메들이 일하지. 그렇게 말들을 하면서 직원들은 그저 아우성이란다.그 아파트 관리소장은 나눔의 미덕을 모르나 보다. 아니면 도야지 사촌쯤 되나보다. 먹는 것을 얘가하면 추한 일이라고하지만 들리는 얘기가 정도를 자나치는지라 나이던 사람이 다딜방아를 찧어본다. "나눔" "배려" "양보" 이 얼마나 좋은 말인가!
관리소장님! 세상은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오.시민 앞에서 열강하는 영주시장님께 한 수 배우고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