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쓰는 글쟁입니다.
그렇다고 전업작가는 아니고 글쓰는 일이 좋아서 글을 쓰는 그런 글쟁입니다.
정확히 말해 시인이고 동시를 쓰는 아동문학가입니다. 시조와 수필, 짧은 단편소설도 집필합니다.
저는 격일제로 근무하는 아파트경비원입니다. 그래서 근무날에는 글을 쓰지 못합니다.
물론 제 블로그 '목고개'에도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언제부턴가 제 블로그에 단골 독자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독자분은 하루도 걸러지 않고 매일 같이 들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눌하기만 한 제 블로그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독자 여라분들에게 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블로그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독자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