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다.
봄바람 불어오는 바다풍경이 가히 환상적이다.
젊은 시절 울산에서 군대 생활할 때 저 멍게를 안주로 해서 소주 한잔을 하곤했다.
할머니 얼굴엔 살아온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배어들었다.
소는 옛 소이나 농부는 현대판이다.
봄바람은 남녘땅, 바다에서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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