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날이 밝았습니다/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20. 1. 21. 07:38

 

 

동이 튼 지 이미 오랩니다.

오늘은 엄청 바쁠 것 같습니다.

시니어일터를 다녀와야 되고,

떡쌀도 방앗간에 가져다줘야 되고, 집사람과 함께 설준비하러 시장에도 다녀와야 되기때문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네 쉼터에 고스톱치려가기는 애당초 글러먹은 것 같습니다.

성인도 시속을 따르라했는데 나같은 건달이 뭐 어쩌겠습니까. 그저 형편되로 살아가야지요.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은 전국이 다 맑다하네요.

우리네 모두의 삶의 모습도 쾌청으로 이어졌으면하고 바램해봅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범선 선생님 만나뵙다/문경아제  (0) 2020.01.31
아버님 기일(忌日)/문경아제 김동한  (0) 2020.01.23
가는세월/문경아제  (0) 2020.01.17
큰손녀딸/문경아제  (0) 2020.01.11
노년의 삶/문경아제  (0)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