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담쟁이/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11. 15. 23:22

 

 

동서도이치란드가 통일되어 베르린 장벽이 무너진지도, 브르덴부르크문이 없어진지도 이미 오래되었건만

저 빨간 담쟁이는 그 어디에 가려고 저렇게 높다란 벽을 기어오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