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보호자 자격으로 안동병원에 내려가는 길에 영주역대합실을 포스팅해봤다.
심장이 약한 집사람은 일년에 수회 병원에 들려 검진을 받는다. 비쩍마른 노인네지만 그럴땐 집사람의 든든한 보호자로 거듭난다.
그 어디에 가는 걸까?
젊은 애기엄마와 꼬마숙녀가 늦가을날 아침,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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