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영주 서천의 선비/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8. 12. 11:58

 

 

 

 

 

 

아침, 아홉시 반이 넘었는데 서천 폭포에 학창의 입고,짝다리 짚고 서 있는 저 백로는

아직도 아침식사를 못드셨나보다.

긴부리 들고 물속을 잔뜩 노려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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