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목요회 이번 달 모임은 오늘낮에 구 가흥1동사무소 앞에 있는 홍두깨칼국수집에서 가졌다.
내가 좀 빌빌거릴뿐 회원들 모두가 건강했다.
들깨국수 한그릇씩 먹어치우고 난뒤 식당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씩 마시고 헤어졌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십일 년 전,
처음 모임을 가졌을 때만 해도 모두들 60대 초입이었는데 이젠 너도 나도 일흔에 귀 몇개가 붙어버렸다.
회원님들,
어렵겠지만 맘 다잡고 노년 여유롭게 살아가도록 힘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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