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골목길에 피어있는 꽃들/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7. 17. 12:42

 

 

 

 

 

 

 

 

 

 

 

 

 

 

 

 

 

 

 

 

길가다가 눈에 들어오는 이꽃 저꽃을 전시해본다.

붉디 붉은 백일홍, 호랑이가죽처럼 얼룩덜룩한 참나리꽃, 품이 넓은 호박꽃,

울밑에선 봉선화, 연분홍빛접시꽃,

눈빛처럼 새하얀 메밀꽃 눈에 들어오는 꽃이란 꽃은 모두 전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