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어른들께서 말씀하셨다.
'종일 길을 가다보면 중(스님)도 보고 소도 본다!'고.
그렇다. 우리는 한세상 살아가면서 하고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네들과 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잠시 잠깐 스쳐지나가는 찰나(刹那) 같은 인연도 있고 내외간 의 인연처럼 인생여정을 함께 동행하는 경우도 있다.
서로 이웃이 되고 직장동료가 되고 생사를 함께하는 전장(戰場)의 전우가 되기도 한다.
나자신에게 물어볼테니그대도 그대 자신에게 물어보라.
'오늘 내가 한 말과 행동이 객관적 타당성이 있었는지를, 순리에 따랐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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