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3시부터 4시까지 한시간 동안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실업급여 수급자를 상대로 한 교육이 있었다.
강사는 영주지청의 젊은 여자분이었다.
그 무슨 교육이든 피교육자 신분으로 앉아있으면 졸음이 오기 마련이다. 나도 그랬고 당신도 그랬을 것이다.
어제 강사로 나오신 그 젊은 여자분은 유머와 위트가 풍부했다. 해서 강의가 지루하지 않았고 재밌었다. 물론 고스톱치는 재미만은 못했지만, 그만하면 만점짜리 교육이었다.
그래, 앞으로 8개월 동안은 실업급여 받으며 생활하자. 그 다음은 그 다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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