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롱 패드/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11. 10. 22:21

 

초등학교5학년인 우리 집 큰손녀딸에게 검정색 롱 패드 하나 사줘야겠다.

애비가 여유가 없어 못사주는 것 같다. 웬만한 아이들은 다 입고 다니는데 얼마나 입고 싶을까.

일전에 지나가는 아이에게 값을 물어보았더니 10만 원에서 15만 원 한다고 했다.

내일 전화해서 손녀딸 정확한 칫수 알아봐야겠다.

내겐 세상에서 젤로 사랑스럽고 예쁜 손녀딸 김신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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