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는 생활인 문경아제의 하루하루 삶의 족적(足炙)을 담아놓은 생활일기다.
경비원의 일기라 애환도 많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시인, 아동문학가의 일기라 재미난 사연도 녹아있다.
시인의 일기라 어눌한 시도, 시조도, 간혹 집필하는 스토리텔링도 담아놓았다.
내블로그는 컴이 어눌한 일흔이 넘은 노인네가 운영하는지라 화려하게 꾸미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날 그날의 삶의 모습은 진솔하게, 가감없이 올려놓았다.
가을비가 추절추절 내린다. 비는 오늘, 온종일 내린다고 했다.
요즘 내리는 비는 쓸데없는 비다. 일찍 그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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