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황금찬 시인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5. 11. 8. 10:42

 

어제 낮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황금찬 시인 노벨문학상 추대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제는 추즐추즐 갈비가 내렸습니다.

동료 문인 예주 김영숙 시인이 황금찬 시인을 만나 뵈려고 그 먼 길 한양길을 다녀왔다고 소식 전해왔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에는 이미 오래전에 '가와바다 야스나리' 가 설국이란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었지요. 인도에서도 시성 '타고르'가 수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은 시인이 후보로 오르곤 했었지요.

이번에는 황금찬 시인께서 꼭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시어 세계의 시성으로 거듭나시기를 염원해 봅니다.

 

황금찬 시인 프로필

강원도 속초 출생(1918년8월10일 생, 98세)

1953년 '문예'로 문단 데뷔

1963년 대한민국 문학 부분 문화예술상외 4건

1993년 시마을 출판 대표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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