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라 룰라라
콧노래 부르며
저 만큼
앞서가는
저 아줌마
그대의
맘은
무슨 빛깣일까요
싱그러운
풀잎빛이겠죠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오늘 같이 무더운 날
맑은 노래소리가
샘솟듯
흘러나오는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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