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오늘은 바람이 잤다/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7. 6. 21:20

 

엊그제 근무할 땐 아파트가 뒤집어질듯 거세게 세찬 바람이 불었다. 그러나 오늘은 바람이 잠잠했다.

퇴근시간이 50여 분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은 아무 탈없이 하루해가 지나갈 것 갔다.

서쪽하늘 샛별이 유난스레 반짝인다. 곱다. 참 곱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새새끼1/문경아제  (0) 2018.07.15
애물단지2/문경아제  (0) 2018.07.13
때가 되면 날아온다/문경아제  (0) 2018.06.29
궁하면 얻는다/문경아제  (0) 2018.06.27
어떤 데이트/문경아제  (0)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