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불청객1/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5. 30. 09:57

 

저 넝쿨식물은 언제부턴가 이땅에 살아가는 불법체류식물입니다.

귀화신고歸化申告도 하지않고 제멋대로 살아가니까요. 나지막한 나무나 풀을 칭칭감고 올라가며 아주 못살게 한답니다. 번식력이 강한 넝쿨풀이지요. 눈에 띄는대로 족족 뽑아버려야하는 고약스런 식물이지만 꽃은 참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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